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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능력

1. 개요 [편집]

幻想猛獣(AIMビースト) / AIM Beast

AIM 확장역산이 응축되어 발생한 괴생명체

2. 상세 [편집]

AIM 비스트(AIM Beast, 幻想猛獣, AIMビースト)는 5월 계획의 일환으로 AIM 확산역장을 인위적으로 응축하는 실험 과정에서 탄생한 괴생명체이다. 본 실험은 미합중제국의 스마일 섬에서 극비리에 진행되었으며, 능력자가 희소한 사회적 조건 속에서 인류가 가진 미약한 신비를 대규모로 집결시켜 하나의 초월적 존재를 창조하려는 시도였다. 연구진은 능력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까지 무의식적으로 발산하는 AIM 확산역장을 수집하여, 집단적 에너지의 결정을 통해 ‘신비의 결정체’를 얻고자 했다.

그러나 응축된 에너지는 단순한 힘으로 머물지 않고 스스로 구조를 형성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나타난 것은 기대된 절대적 신비가 아니라, 인간의 무의식적 패턴이 뒤틀려 구현된 불완전한 존재였다. AIM 비스트는 인간을 닮은 외형과 일부 행동을 보였으나, 본질적으로는 AIM이 만들어낸 집합적 환영에 불과했으며, 그 불안정한 성질 때문에 제어가 불가능했다. 스마일 섬에서의 실험은 AIM 비스트의 폭주와 함께 중단되었고, 연구 자체는 실패로 기록되었다.

3. 능력 [편집]

AIM 비스트의 가장 큰 위협은 스스로 강력한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널려 있는 수많은 AIM 확산역장을 끊임없이 “갈취”한다는 점이었다. 능력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이 무의식적으로 발산하는 신비의 파편을 강제로 흡수하여, 순간적으로 폭발적인 힘을 축적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 과정에서 AIM 비스트는 일정한 능력 체계를 가지지 않고, 상황에 따라 전혀 다른 양상의 힘을 발휘했다. 열에너지가 필요할 때는 화염계 능력자의 흔적을, 물리력이 필요할 때는 염동계 능력자의 잔향을, 심지어 공간 간섭조차도 흡수해 제멋대로 활용했다.

이처럼 AIM 비스트는 ‘고정된 능력’을 갖추지 않았기에 예측이 거의 불가능했다. 세상 모든 "정의된 존재"에는 신비가 깃들어 있기 때문에, 기존의 방어 체계나 억제 장치를 동원해봤자 그 힘을 갈취하게해줄 뿐이었다. 그 결과 미합중제국군은 스마일 섬에서의 진압 작전에 엄청난 고전을 겪었으며, 수차례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완전 제압하는데 실패하였으며, 핵무기[1]를 동원해서야 해당 사태를 진정시킬 수 있었다.

고로 AIM 비스트는 정확한 능력이라고 할만한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굳이 말하자면 해당 구역에 있는 모든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1] 핵무기도 물론 정의된 물체이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신비가 깃들어 있으나 "압도적인 화력"으로 연산 전에 모조리 없애버리기 때문에 제압이 가능하다.